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인문과학연구과는 석사과정, 박사후기과정을 마련하고 각 과정에 국문학, 영미문학, 지리학, 역사학, 사회학, 심리학의 6개 전공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6개 전공에는 각각의 분야 및 시대, 지역과 같은 전문별로 우수한 연구 업적과 교육 경험을 보유한 다수의 지도 교원이 배치되어 소수 인원으로 빈틈없는 치밀한 교육, 연구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연구 지도가 가능하며 자신의 주제 및 과제에 적합한 지도 교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국문학 전공은 1952년에 고마자와대학에서 가장 앞선 전공 중 하나로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석사 학위 취득자를 배출해 왔습니다. 박사후기과정은 1967년에 개설되었으며 출신자는 대학ㆍ단기 대학의 전임 교원을 비롯하여 각지, 각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영미문학 전공에는 석사과정과 박사후기과정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석사과정에서는 영국문학, 미국문학, 영어학 등 3개 분야에 대해 각각의 학문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연구 교육과 대학원생의 전문 연구 주제에 적합한 지도를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리학 전공은 석사과정 및 박사후기과정이 1966년 4월에 설치되어 50년 이상의 역사가 있습니다. 교원의 전문 분야는 자연지리학ㆍ인문지리학ㆍ지지학 등 지리학의 폭넓은 영역에 걸쳐 있습니다.
역사학 전공은 석사과정ㆍ박사후기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일본사학ㆍ동양사학ㆍ서양사학ㆍ고고학의 4개 코스제입니다. 각 코스의 이수 과목은 특강과 세미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강은 폭넓은 영역에 걸친 학술 연구의 기초를 기르고 사회의 기본적 요청, 예를 들어 교육 기관 또는 연구 기관에 대한 요청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도의 능력을 기르는 강의를 하며 또한 세미나를 통해서는 본 전공의 전통적 실증사학의 추구를 지도하고 넓은 시야에 입각한 역사 자료를 구사하여 논문을 작성하기 위한 연구 능력을 기르는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학 전공은 사회를 객관적,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또한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고도의 능력을 습득하여 미래에 더욱 풍부하고 전문적인 학식을 전문적인 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학과 사회복지학이 두 기둥이 되어 커리큘럼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심리학 전공은 1960년대에 시작된 '선 명상의 과학적 연구'의 거점으로서 설치되었습니다. 현재 심리학 코스와 임상심리학 코스의 독립된 2개 코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